삼성전자 에어컨을 사용 중에 곰팡이 냄새가 날 경우, 해결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먼지필터 청소 및 송풍(스마트 냉방 세척) 운전을 선택합니다. 먼지 거름 필터에 먼지가 많을 경우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먼지 거름 필터는 2주에 한번 정도 청소(물청소 or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먼지 흡입)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구매한 지 2년이 경과된 제품 또는 전문필터가 들어있는 모델이라면, 필터 교체시기가 지나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필터를 청소하시면, 꼭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은 제품 내부 열교환기(냉각판)에 수분을 만들어 자동으로 세척한 다음, 송풍 모드로 동작하여 내부를 건조하여 배어있는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 사용 방법
리모컨에 마이크 버튼이 있는 모델은 '마이크 + 무풍' 버튼을 5초 이상 눌러줍니다. 리모컨에 마이크 버튼이 없는 모델은 '모드 + 무풍' 버튼을 5초 이상 눌러줍니다.
에어컨 사용중에 나온 물기가 제품 내부에 남아있으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냄새는 송풍(or 청정) 운전을 많이 해주시면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시고 에어컨을 꺼시기 전, 1 ~ 20분이라도 송풍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09년도 이후 모델은 '자동 청소' 기능이 있을 수 있는데, 자동 청소 기능이 있다면, 꼭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이 없을 경우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이 없다면, 2시간 동작 후 종료(제습 1시간 + 송풍 1시간) 또는 온습도에 따라 동결(최대 2회) 후 해동, 그리고 세정 동작 후 종료(50 ~ 80분)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2018년도 이전 제품의 경우 환기 상태에서 냉방 운전을 2시간 동작하신 다음, 청정(또는 송풍) 운전을 30분 동안 작동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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